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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군산-석도 항로로 전북 찾는다
中 관광객, 군산-석도 항로로 전북 찾는다
  • 강정원
  • 승인 2018.05.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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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도 관광설명회 개최 효과
대학·기관 등 잇따라 방문 계획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군산항을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24명이 군산항을 통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다.

이들은 도가 상담회와 현지 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군산항으로 입국한 올해 첫 단체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순창, 진안 마이산·홍삼스파, 무주 태권도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완주 소양 고택,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했다. 또 전주덕진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과 함께 문화교류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중국의 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 24명이 군산항을 통해 전북을 방문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중국 산동성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군산항을 이용해 입국한 뒤 전북에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군산-중국 간 석도훼리 항차 10주년과 운항 6회 증차를 기념해 중국 산동성을 방문했으며, 이때 청도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었다. 특히 청도 여행사를 대상으로 거리적 편리성을 내세워 2박3일 상품 등을 마케팅 했다.

도 관계자는 “사드 문제 이후 중국 당국의 한국여행 금지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아 공항이 없는 전북은 중국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난달 산동성을 방문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올 1월 중국 곤명에서 열린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군산에서 중국 석도를 오가는 한·중 카페리 항차를 주 3회에서 6회로 증편을 확정, 지난 4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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