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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기피 유력 후보자, 오만·독선 경고"
"토론회 기피 유력 후보자, 오만·독선 경고"
  • 강정원
  • 승인 2018.05.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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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적 의무 내팽개치는 행위”
▲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가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도의회
전북시민사회단체는 23일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는 공직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력 후보자의 토론회 기피로 일부 지역의 선거토론회가 무산됐다”면서 “유권자의 알 권리는 외면하고 정략적 판단을 앞세운 유력 후보자의 오만과 독선에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언론이 마련한 토론회에 익산시장 김영배(더불어민주당) 후보, 무주군수 황인홍(무소속) 후보, 임실군수 심민(무소속) 후보 등이 별다른 이유 없이 불참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회 기피는 민주적 의무를 내팽개치는 행위”라면서 “시민들의 권리를 위임받은 행정 수장 후보로 나서면서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겠다는 것은 공직 후보가 되려는 생각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YWCA협의회,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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