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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전주 자 - 현직 3인 vs 민주 3인 대결 구도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전주 자 - 현직 3인 vs 민주 3인 대결 구도
  • 백세종
  • 승인 2018.05.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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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서부권인 전주시 자선거구(덕진, 팔복, 조촌, 동산동)는 평화당과 무소속의 현직 시의원 3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대결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항공대대 이전에 이어 예비군 광역대대 이전 관련 주민 불만에 대한 정책 마련 문제와 팔복동 공단 재생사업,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 등이 지역 현안으로 꼽힌다. 전주시의 가장 큰 현안인 종합경기장 개발방향에 대한 지역여론 대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또한 인구 1만의 동산동은 7월 1일부터 효자 4동 일부와 함께 혁신동으로 신설돼 혁신도시 정주여건과 관련한 후보들의 정책제안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람과미래 사무국장과 덕진공원·건지산 명소화 시민모임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강승원 예비후보(민주당)는 생활정치와 시민정치를 추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당선되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접형 의원이 되겠다는 그는 덕진공원과 건지산 명소화 사업 추진, 시민들과 협의를 통한 종합경기장 문제 해결 등을 공약했다.

대유글로벌 노동조합 위원장이자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으로 활동한 김학송 예비후보(민주당)는 특권이 아닌 지역사회발전 정책을 행정에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활기차고 문화가 공존하며, 사람을 키우는 한편, 서로 사랑하고 쾌적한 동네를 기치로 내걸고 표밭을 일구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당적 없이 4선에 도전하는 송상준 예비후보(무소속)는 3선 의원으로 활동해온 탄탄한 지지기반을 내세우며 의회입성을 자신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틀못방죽’이라 불렸던 기지제의 명품화 사업, 노인과 청소년, 새터민, 다문화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혁신도시에서 주민합창단과 배드민턴클럽, 마을FM라디오출범 등의 활동을 해온 송영진 예비후보(민주당)는 월드컵 경기장 주변 스포츠 복합타운 조성과 그동안 소외됐던 전주 서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다. 기지제 산책로 개설과 팔복동 탄소스포츠산업 메카 조성, 건지산과 가련산 명소화 사업 등도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송정훈 예비후보(평화당)는 젊은 의원으로 혁신도시와 기존 농촌동과의 상생발전을 꿈꾸는 후보라는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촌동 복합복지관 연내 착공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민관 협의체 구성,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이전 추진, 호남제일문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확장 등을 공약으로 삼았다.

4선(5, 7, 9, 10대)을 치른 경험과 다양한 의정활동을 내세워 의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황만길 예비후보(평화당)는 사실상 새로 선거를 치르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는 예비군대대 광역화 반대와 월드컵 경기장 공간내 청소년센터 건립, 지역내 하수관거 사업 신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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