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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옷에 날개…'리폼 패션쇼' 보러오세요
버려진 옷에 날개…'리폼 패션쇼' 보러오세요
  • 김보현
  • 승인 2018.05.27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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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화조직위, 내달 2일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디자인·모델·화장 재능기부…명사 모델 퍼레이드도
▲ 지난해 열린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환경운동과 문화를 결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민간단체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가 올해로 12회째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를 연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공연장.

환경문화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행사 개요를 발표했다.

‘아러스 나인 패션·뷰티쇼’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버려진 옷을 새 옷처럼 리폼하고, 이를 패션쇼로 선보이는 것이다.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간행사로는 드물게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모델·화장 등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전문가·시민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고정 프로그램인 ‘패션·뷰티쇼’와 독도사랑 케이크 전달식 등뿐만 아니라 ‘패션 퍼레이드’, ‘시민 태극기 나눔’, ‘드론을 활용한 표창장·위촉장 전달식’ 등을 추가해 시민 친화적으로 꾸몄다.

쇼에 앞서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 양하영 가수, 박인숙 서양화가 등 명사 모델들은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로 전주 객사에서 행사장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김승중 환경문화조직위원장은 “ ‘아러스나인 패션쇼’가 이제는 전주의 대표 리폼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전북은 물론 전국으로 퍼져나가 시민이 만드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문화로 자리 잡고 상용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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