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24 16:26 (월)
새만금도로 공사 수주 6·7월 '진검승부'
새만금도로 공사 수주 6·7월 '진검승부'
  • 강현규
  • 승인 2018.05.27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도로 2단계 1·2공구, 새만금~전주 6·8공구
도내 업체 각 11~51% 컨소시엄 참여…초미 관심

오는 6월과 7월 추정금액 총 8130억원 규모의 새만금 도로 건설공사 4건을 놓고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모든 공사에 도내 업체들이 각각 총 11∼51%의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역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다음달 중순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2공구’에 대한 설계 평가 심의가 열린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의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2공구’에 대한 심의계획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오는 31일(1공구)과 6월 1일(2공구) 기술검토회의에 이어 6월 11∼12일(1공구), 14∼15일(2공구) 설계평가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추정금액 1478억원의 1공구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맞붙고, 추정금액 1916억원의 2공구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3파전을 벌인다.

1공구의 롯데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한화건설 및 금호산업(각 15%), 도내 업체인 한백종합건설 및 성전건설, 옥토, 유백건설, 삼부종합건설, 동일종합건설(각 5%·도내 업체 총 지분율 3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태영건설도 40%의 지분으로 한라 및 계룡건설(각 15%), 도내 업체인 군장종합건설, 금강건설, 지아이, 금오건설, 장한종합건설, 정주건설(각 5%·총 3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공구는 현대건설이 49%의 지분을 갖고 신세계건설(9%), 도원이엔씨(6%), 호반건설산업 및 덕흥건설(각 5%) 그리고 도내 업체인 성전건설(10%), 금도건설 및 관악개발(각 8%)과 공동수급체를 형성했다.

도내 업체는 3개사가 총 26%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49%의 지분을 갖고 새천년종합건설(8%), 산이건설(7%), 동우개발 및 활림건설(각 5%) 그리고 도내 업체인 동경건설(14%), 미래시아건설(7%), 원탑종합건설(5%)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대림산업은 도내 업체에 가장 많은 51%(총 9개사)의 지분을 배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49%의 지분을 갖고 도내 업체인 계성건설, 부강건설, 삼흥종합건설, 삼화건설사, 호원건설, 성일건설(각 6%)을 비롯해 태림종합건설, 청솔건설, 장한종합건설(각 5%)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어 7월 말에는 최근 도로공사가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집행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건설공사 6·8공구’에 대한 설계심의가 예정돼 있다.

도로공사는 6월 26일 입찰서를 제출받아 6공구는 7월 23~24일, 8공구는 같은 달 25~26일 각각 설계심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금액 2395억원의 6공구는 금호산업과 고려개발이 맞붙고, 추정금액 2341억원의 8공구는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6공구는 대표사인 금호건설이 40%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도내 업체는 합동(7%), 동경(5%), 군장건설(5%) 등 3개사가 총 17%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또 고려개발은 48% 지분을 갖고 타지업체(22%)와 도내 업체인 삼흥, 삼화, 장한, 호원, 부경, 청솔건설과 각각 5%씩 총 30% 지분을 배분해 수주전에 가세했다.

8공구는 한화건설이 40% 지분을 갖고 타지업체(49%)와 도내 업체인 삼부(6%), 원탑건설(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49%의 지분을 가진 두산건설은 도내 업체인 관악, 금오, 유백건설에게 각각 5%씩 총 15%의 지분을 배분했다.

또한 38%의 지분으로 대표사로 나선 동부건설은 도내 업체인 신성과 성전건설에게 각각 9%씩 총 18%의 지분을 배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