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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남편, 출동 경찰도 때려
가정폭력 남편, 출동 경찰도 때려
  • 남승현
  • 승인 2018.06.11 20: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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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죄)로 A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53분께 남원시 대산면의 한 도로에서 파출소 직원 B경위(49)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이 자신을 때린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현장에는 순찰차 2대에 경찰관 4명이 출동했고, B경위는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B경위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파출소로 연행했다.

조사결과 A씨는 아버지의 마늘 농사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아내가 가정폭력 사건으로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A씨는 풀려났지만, 공무집행방해죄는 처벌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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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6-15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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