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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뢰브 감독 "한국,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
독일 뢰브 감독 "한국,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
  • 연합
  • 승인 2018.06.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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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 요아힘 뢰브(58·독일) 감독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한국에 대해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뢰브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F조의 멕시코, 스웨덴, 한국 모두 높은 수준에 있는 팀들”이라며 “스웨덴과 한국은 상대하기 쉽지 않고 멕시코는 전술이나 기술이 다양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F조에서 독일 다음으로 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멕시코에 대해 “공을 가졌을 때 움직임이 좋아 매우 강하고 위험한 상대”라고 경계심을 내보였다.

12일 이탈리아의 훈련 캠프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동한 독일 대표팀은 러시아 모스크바 남쪽의 바투틴키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뢰브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금까지 월드컵 역사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일궈낸 사령탑은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포조 감독이 유일하다. 포조 감독은 1934년과 1938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지휘했다.

그는 포조 감독처럼 2연패에 대한 목표가 있느냐는 물음에 “최근 몇 주 사이에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물론 포조 감독은 전설과도 같은 존재”라고 답했다.

뢰브 감독은 “월드컵에서 다시 우승한다면 그 자체로 엄청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감독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커다란 도전이기 때문에 선수단 모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훈련 캠프의 성과에 대해 “3, 4주간 같이 훈련하면서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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