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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도내 선거사범 150건 241건 적발
전북경찰, 도내 선거사범 150건 241건 적발
  • 남승현
  • 승인 2018.06.14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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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금품 향응 많아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150건 241명의 도내 선거사범을 적발해 이 중 168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선거사범 가운데 29명은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했고, 44명은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이 73명(30.2%)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 66명(27.3%), 공무원 선거영향 28명(11.6%), 부정선거운동 12명(4.9%), 현수막 훼손 11명(4.5%), 사전선거운동 10명(4.1%), 여론조작 8명(3.3%)이 그 뒤를 이었다. 선거 폭력은 단 1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전북경찰은 지난달 31일부터 도내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수사전담반 206명을 편성해 금품살포와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했다. 지방선거 직후에도 열흘간 24시간 수사 전담반은 지속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을 신속하고도 철저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상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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