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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 : 고창군수 유기상] 여당 현 군수 잡고 '역전 드라마'
[화제의 당선인 : 고창군수 유기상] 여당 현 군수 잡고 '역전 드라마'
  • 특별취재팀
  • 승인 2018.06.14 21:0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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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우정 현 군수의 싸움을 고창군민들은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으로 보았다. 선거 초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20% 가량의 격차를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정가에서는 박 후보의 승리를 예견했다.

그러나 선거 일주일 여를 남기고 열린 토론회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박 후보의 공과를 따지는 강도 높은 논쟁과 박 후보 아내의 갑질논란 등이 나오면서 유 당선인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격차를 줄여 도전자가 민주당 현역 군수를 이기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특히 유 당선인은 면 지역에서 뒤진 1000여표를 고창읍 개표에서 뒤바꿔 1000여 표 차이로 당선됐다.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유 당선인은 9급으로 공직을 시작했지만 중간에 행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하는 등 늘 공부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익산시부시장 등을 거쳐 1급까지 올랐다. 전주시청 재직시절에는 전주한옥마을을 만들었고, 익산시에서는 농산물 통합브랜드 탑마루를, 전북도에서는 익산 미륵사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성과도 많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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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기슭 2018-06-29 08:53:22
정의와 도덕과 윤리 그리고 인물 고창군의 확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완전 아나로그 방식은 사라지고 첨단방식의 행정이 펼쳐지리라 생각합니다

알밥 2018-06-15 12:45:20
네 다음 알바

고창주민 2018-06-15 09:47:43
군수부인 덕에 군수된 거에요. 유기상 님이 대단해서 된 일이 아닙니다 ㅋㅋㅋ 4년 열심히 해드세용

pamsan 2018-06-15 09:30:09
일 잘하는 군수가 제대로 뽑힌 것 같아 좋습니다!

해피홈 2018-06-15 01:36:05
박근혜가 뽑혔을때와 비슷한 기분이라면 누구나 이해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