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4 13:22 (수)
[화제의 당선인 : 익산시장 정헌율] 여당 거센 물결 속 평화당 수성
[화제의 당선인 : 익산시장 정헌율] 여당 거센 물결 속 평화당 수성
  • 특별취재팀
  • 승인 2018.06.14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당의 수성이냐, 더불어민주당의 탈환이냐. 초반부터 전북 최대 접전지로 꼽힌 익산시장 선거에서 평화당 정헌율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여당 시장을 만들어 달라’며 중앙당지도부 등이 가세한 유세를 펼쳤고, 이에 맞서 평화당도 조배숙 당대표를 중심으로 지원에 나섰다. TV토론회 등을 거치며 점차 인물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표심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정 시장은 익산 시정 2년의 성과를 내세우고, 행정고시 출신의 ‘지방자치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지난 13일 익산 김동문배드민터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 현장에서도 접전은 계속됐다. 개표 결과 정 시장은 7만7889표 (51.90%)를 얻어 5720표 차이로 민주당 김영배 후보를 앞서며, 민선 7기에 입성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유라시아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준비와 함께 혁신역 신설 저지와 역세권 개발,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기착수, 시청사 추진 속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 시장은 당선소감에서 “위대한 익산시민의 승리다”며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오직 시민과 익산발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