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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 총동창회 개교 99주년 정기총회 "내년 개교 100주년, 5만여 동문 역량 모으자"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개교 99주년 정기총회 "내년 개교 100주년, 5만여 동문 역량 모으자"
  • 김종표
  • 승인 2018.06.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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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전주고인 상’
본보 윤석정 사장 수상
▲ 지난 16일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개교 99주년 정기총회가 전주고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16일 전주고 대강당에서 개교 제99주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광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개교 99주년을 맞은 전주고는 역사적 부침을 겪으면서도 여러 동문의 활약으로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부상했다”면서 “지난 세월의 명성을 되찾는 데 5만여 동문의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장학기금을 대대적으로 모금, 5만 동문의 역량을 모아 후배들을 국가사회의 지도자로 길러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연택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모교 100주년을 앞두고 여러 사업과 행사를 위해 동문의 협조와 관심,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동문 모두가 자기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이 ‘자랑스러운 전주고인 상’을 수상했다.

진안 출신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낸 윤 사장은 (사)신석정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신석정 문학상을 운영하고 시 낭송 대회 등을 열어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또 구름재 박병순 생가복원추진위원장을 맡아 생가 복원과 시비 제막에 기여했고, ‘해운문학상’을 제정·시상하면서 해양문학 저변확대에도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명환 전 완주군수와 이길홍 (주)케이엘에스 대표이사, 정성후 전 전북대병원장, 김한주 신세계병원장이 ‘전주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광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연택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홍규 재경동창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황숙주 순창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유재신·임승래 전 전북교육감, 임명환 전 완주군수, 이상칠 전 전북도 부지사, 강대석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희수 전 전북도의회 의장, 신정균 전주고 교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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