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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문화초 노소현 양,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은상'
군산 문화초 노소현 양,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은상'
  • 문정곤
  • 승인 2018.06.17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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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식재료조각 라이브 부문에서 군산의 한 초등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문화초 3학년 노소현 양(10).

노 양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유일한 초등학생 참가자로 출전해 쟁쟁한 어른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식재료조각 라이브 부문이란 수박, 당근 등 음식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노 양은 어릴 적부터 요리강사인 어머니 신은자(44) 씨의 요리 강습을 보고 자랐으며 어머니의 요리학원을 놀이터이자 공부방으로 삼으며 지내왔다.

노 양이 대회에 출전하면 심사위원들이나 관람 나온 일반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푸드카빙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인 노 양이 큰 칼과 작은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도안도 없이 카빙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그럴 듯 하다.

어머니 신은자 씨는 “소현이가 끼가 많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며 “남들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조각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만큼 음식을 조각하는 자체를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주고 지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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