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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검으로 원생 찌르고 때린 검도학원 관장 벌금형
목검으로 원생 찌르고 때린 검도학원 관장 벌금형
  • 백세종
  • 승인 2018.06.17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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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생을 괴롭혔다며 아이를 때리고 겁박한 검도학원 관장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2단독 오명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부장판사는 “초범이고, 잘못된 방법이기는 하나 훈육을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5일 오후 5시 30분께 학원 차량 안에서 같은 검도장에 다니는 다른 원생을 꼬집었다며 B군(8)의 이마를 때리고 목검으로 배를 한 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후 B군을 조수석에 태운 뒤 “너 그러면 혼나. 대답 안하면 매가 한 대씩 늘어난다”며 겁을 주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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