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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서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민주, 전당대회서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 박영민
  • 승인 2018.06.20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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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뽑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차기 지도부 선출방식과 관련,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김현 대변인은 회의 직후 “시·도당 위원장이 돌아가면서 최고위원을 맡는 방식으로는 지도체제는 불안정했다”며 “대표 중심으로 굳건한 지도력을 형성하고 최고위원들이 받쳐주는 형태로 가는 것이 오히려 안정적이라는 게 대체적 평가”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전당대회를 준비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에 오제세 의원을 선임했다.

전준위 부위원장으로는 3선의 민병두 의원, 총괄본부장에는 재선의 김민기 의원이 선임됐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간사를 맡았다. 전준위는 이번 주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것으로 선출 방식이 확정된 만큼 우선 최고위원을 몇 명으로 할지 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경선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비율을 어떻게 할지도 전준위에서 다뤄진다.

민주당은 아울러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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