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에 따르면, 정부가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안정과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정부추경에 통과된 지원예산 2000억원 중 13.5%인 270억원을 전북에 배정했다.
이는 군산지역 경제위기 상황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 배정액은 인구와 기업수 등을 고려한 평년 전북지역 지월비율(4∼5%)보다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자금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재도약지원자금(사업전환·재창업자금) 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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