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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무주 산골영화제로 소풍 오세요"
"초록빛 무주 산골영화제로 소풍 오세요"
  • 김효종
  • 승인 2018.06.21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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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등나무운동장·덕유산국립공원서
‘좋은 영화 다시보기’주제 다양한 섹션 구성

무주산골영화제가 설렘, 울림, 어울림,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관객과의 만남이다.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21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정수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송하진 지사, 오규석 부산기장군수, 유송열 무주군 의회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등 내빈들과 2000여 명의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했다.

개막작 ‘앗싸 필름 심청’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달시 파켓(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재은 ( ‘말하는 건축가’ 감독)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페스티벌 프렌즈 황찬성과 박규영을 비롯한 ‘엄마의 공책’ 김성호 감독과 주연 배우 이주실, ‘아, 황야’의 배우 양익준 외 ‘한강에게’, ‘살아남은 아이’, ‘이월’, ‘겨울밤에’, ‘레터스’ 등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배창호(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원( ‘송환’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개막식을 빛냈다.

하림과 조정치, 박재정의 개막공연, 황정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신상옥 감독의 1972년 작 ‘효녀심청’을 바탕으로 김태용, 윤세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시안 일렉트로 펑크밴드 ‘앗싸 AASSA ‘ 멤버 성기완이 음악 감독을 맡아 재탄생시킨 퓨전 음악극 ‘AASSA, 필름 심청’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시네마 리플레이:좋은 영화 다시보기’를 주제로 25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등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장편 경쟁부문인 ‘창’섹션에서는 동시대 최신 한국독립영화를, ‘판’섹션에서는 국내외 최신영화와 고전영화를, ‘락’과 ‘숲’섹션에서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 심야상영을 즐길 수 있다. 마을로 가는 영화관 ‘길’ 섹션에서는 향로산 자연휴양림 ‘별밤소풍’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 없이 즐기는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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