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성실한 참 일꾼 조준열이 되겠습니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센 ‘민주당 바람’을 이겨내고 군민의 간택을 받았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보건소장과 마령면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진안군 보건직 공무원으로 37년 동안 열정을 바쳐 일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만들어 주신 것은 선거구 유권자들이 ‘제가 공직생활을 잘했다는 평가를 내려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열악한 교육 여건 해소에 힘 쓸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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