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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슬로시티 정신 실천 '세계 최고'
전주시, 슬로시티 정신 실천 '세계 최고'
  • 강인석
  • 승인 2018.06.24 19:5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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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
지역주민 마인드·교육부문
슬로시티 어워드 수상 ‘영예’
▲ 23일 프랑스 미헝드시에서 열린 ‘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전주시가 기관표창 부문의 슬로시티 어워즈를 수상한 가운데 김승수 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 23일 프랑스 미헝드시에서 열린 ‘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전주시가 기관표창 부문의 슬로시티 어워즈를 수상한 가운데 김승수 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전 세계 슬로시티 가운데 느림의 미학을 시민들에게 가장 잘 전달하고 슬로시티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빠른 속도 보다는 여유있는 삶, 문화와 전통, 공동체를 계승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는 지난 23일 프랑스 미헝드시에서 열린 ‘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지역주민 마인드와 교육’부문의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해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 30개국 244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가운데 △에너지·환경 △인프라 △도시 삶의 질 △사회적 연대 등 7개 부문에서 최우수도시를 선정해 ‘슬로시티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인구 60만 이상의 대도시로는 세계 최초로 한옥마을에서 도시 전역으로 슬로시티 확대·재인증을 받은 전주시는 지난해 제1회 전주 세계 슬로포럼과 슬로어워드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슬로학교를 운영한 것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 슬로포럼·슬로어워드는 △자동차보다 사람 △콘크리트보다 녹색생태 △직선보다 곡선을 추구하는 전주시가 전 세계 슬로시티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행사다.

또한, 슬로시티 정신을 일반 시민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중인 ‘슬로시티 전주학교 오손도손’ 프로젝트는 동네 모정 또는 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슬로시티를 이해시키고, 우리동네 마을이야기와 흥겨운 우리가락 체험, 전주 슬로푸드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나눠먹는 오손도손 슬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속도가 아닌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문화와 전통, 공동체 계승 등을 위한 전주시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슬로스티 어워드 수상과 함께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슬로시티 미래지향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대표 연설을 통해 슬로시티의 가치실현을 위한 대한민국과 전주시의 정책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김승수 시장은 연설에서 “전주는 세계 유일의 도심형 슬로시티로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분명한 걸음으로 착실히 걸어가고 있다”면서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철학인 전주정신을 바탕으로 전주가 세계 슬로운동을 이끌어가는 슬로시티의 수도가 되기 위해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통과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1999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 유럽의 중소도시와 농어촌에서 시작된 국제슬로시티 운동에는 현재 세계 30개국 244개 도시가 동참해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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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중 2018-06-25 20:20:41
지랄을 떤다 전주에 공단이 없고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는 매일매일 전주와 전북을 떠나는데
슬로시티, 축제, 비빕밥 참 지랄을 떤다
저사람 고향이 익산인데 전주에 애정이 있을까
김승수 정신차려라
일반군지역의 3개면 면적에 불과한 전주인데
원래 하니역이었던 완주와는 통합생각은 없고
오로지 한달한달 월급만 받고 살묜 되는거냐
전주시장으로써?

전북인 2018-06-25 10:50:38
전주에 사는 시민여러분! 이런 미사여구에 동의하나요? 10% 라도 동의하면 할말이 없겠다. 도로사정 엉망으로 출퇴근 시간은 지옥인 도시가 슬로 시티라! 맞은 말이네.. 차들이 속도를 못내니.. 시장이 잘해서 이번 선거에 뽑혔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한다. 시장도 그렇고. 시장뿐만이 아니라 이번 선거 당선자들도. 1조 1천억이나 들인 선거가 민주당 바람으로 선거의 의미가 지극히 퇴색했다. 지역의 시대정신을 망각한 작자들이 다수 당선되었다. 전주에 필요한 것은 이런 엉터리 전시행정이 아니라,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늘리기 이다. 연금에나 기대는 공무원, 교사들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면 말이다. 시정 방향의 일대 전환을 요구한다. 그게 이번 표심이다.

11아이언 2018-06-25 00:59:38
악플이 아닌 순수한 마음에서 몇 마디 남기고자 한다. 혹시 기사를 쓰신 기자님은 일단 이번 슬로시티 총회가 열린 미헝드시 인구가 얼마인지 아시오? 5000명도 안됩니다. 전주로 말하자면 아파트 단지 수준의 인구입니다. 말이 시지 면 단위 수준이랄까. 슬로시티는 바로 이런 도시들이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하는 것입니다. 65만의 도시 전주가 100만을 지향해야하는 도시 전주가 전 지역을 슬로시티화 한다.? 이건 생각이 다른 게 아니라 틀린겁니다. 어느 선진국 시장이 50만이 넘는 데서 슬로시티 합니까? 제3금융도시 한다는 데서 슬로시티를 지향한다라.. 둘이 양립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전주가 슬로시티 가입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건 자랑거리가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