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무주군의원 출전주자 중 최다득표 영예까지 거머쥔 이해양 당선인. 제7대 무주군의회 비례대표로 입성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부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그가 이번에는 무주군의원 가선거구(무주·적상·부남)에 출마해 유리 천장을 깨면서 무주군의회 개원 이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작업장 국비확보, 호스피스 병실 운영, 무주~전주 간 직통버스 운영, 평생학습도시 무주, 도서관 문제해결을 위한 도서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민·관 협의체제 준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여성인재 발굴과 여성지도자 양성기반 구축까지도 계획하고 있는 이 당선인은 “군민을 위해, 군민의 편에 서서 ‘눈치 보지 않는 속 시원한 정치! 협력은 확실하게, 견제는 냉철하게’라는 소신과 신념으로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의 구분만으로 일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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