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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2년 뒤 전북서 국회의원 당선자 내겠다"
심상정 의원 "2년 뒤 전북서 국회의원 당선자 내겠다"
  • 박영민
  • 승인 2018.06.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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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심상정 의원 기자회견
“다수 의석 차지 노력 집중”
▲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전북도당 관계자들이 2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5일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북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호남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심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하고 “전북도민이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을 전북에서 제1야당으로 만들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남은 2년을 전북에서 다수 의석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현역이 없는데도 전주에서 17.3% 얻었다. 충분히 의석을 만들 성과라고 본다. 지역구인 고양시(19.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이라며 “기대와 성원을 성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전북도당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중앙당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87년 정치제제에 종언을 고했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 체제와 진영논리, 또 냉전 시대에 기초한 소모적인 이념 대결 등 낡은 기득권 정치 문법을 송두리째 바꾸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등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질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과감히 바꿔 내 삶을 바꾸는 거침없는 개혁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민주당 똑바로 견제해 도민의 삶을 바꾸는 대안 정당으로 부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회견에 동석한 6·13 지방선거 당선인들은 지방의원 특권과 의원 갑질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20명의 후보를 내 7명의 당선자를 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12.88%의 지지를 받아 전북의 제1야당으로 발돋움 했다.

당선인들은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태풍을 일으킨다. 7명의 당선인들은 당과 함께 그릇된 정치 문화를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량사업비 영구 폐지 추진 △관광성 해외 연수 근절 △집행부 공무원 주관 접대성 회식 불참 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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