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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발효식품 고부가가치 창출 '청신호'
옻 발효식품 고부가가치 창출 '청신호'
  • 박정우
  • 승인 2018.06.2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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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개선 조성물·막걸리 특허출원
임실·순창군 공동 연구개발 잇따라 성공

임실군과 순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이 기능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성공, 고부가가치 창출에 청신호를 안겨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양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가치창조사업은 옻을 활용한 추출물을 포함, 간기능 개선 조성물과 막걸리 특허출원을 잇따라 성공시켰다는 것.

이 사업은 전북도와 농림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66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출원된 2건의 특허 중 ‘옻나무·두충 추출물을 포함한 간기능 개선,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은 천연물 추출물을 포함한 간 기능 보호에 효과적인 조성물로서 독성에 대해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물로 알려졌다.

또 ‘옻 추출물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제조방법’은 제조공정이 간편하고 인공감미료 없이도 당분을 보유하며 다량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막걸리 제조방법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허는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단과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추진한 식품개발 연구성과로서 옻을 활용한 식품의 산업적 확장에 도움이 예상된다.

이 사업은 옻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다양한 질병관리에 사용되며 최근 항산화 및 항암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과학에 새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년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임실참옻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특허출원이 성공해 임실참옻의 활용범위가 넓어져 생산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며“간기능 개선에 탁월한 임실참옻의 효능 입증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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