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무주 태권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올해부터 초등부(5·6학년) 11개 체급이 신설돼 더욱 많은 유망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품새 경기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겨루기는 남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치러진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가 다수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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