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9 16:16 (월)
문 대통령, 8~13일 인도·싱가폴 국빈방문
문 대통령, 8~13일 인도·싱가폴 국빈방문
  • 이성원
  • 승인 2018.07.02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인도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며, 싱가포르는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이다.

문 대통령은 먼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해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인도는 올해로 우리나라와 수교 45주년을 맞으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인도는 경제 분야에서는 물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 양국 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최대 건설시장이고, 아세안에서 교역액 2위의 국가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싱가포르의 정계·재계·관계·학계·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렉쳐’를 한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협력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