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1 10:58 (금)
[민선7기 김승수 전주시장 첫 결재사업] 전주 곳곳에 1000만 그루 나무 심는다
[민선7기 김승수 전주시장 첫 결재사업] 전주 곳곳에 1000만 그루 나무 심는다
  • 백세종
  • 승인 2018.07.02 20:3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2026년까지‘가든시티’로 조성 계획
공공기관 주도서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

전주시가 오는 2026년까지 전주시내 곳곳에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색장벽’을 세운다.

공공기관과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전주시를 ‘가든시티’로 조성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전주를 만든다는 취지다.

2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취임후 첫 업무로 결재한 ‘맑은 공기 도시, 가든시티 조성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8개년 동안 공원과 도로, 아파트, 주택, 공장, 골목길, 자투리땅, 마을숲, 옥상 및 벽면, 산림지역 등에 총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시 주도의 나무심기 운동과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참여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무를 심고, 점·선·면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시민들이 숨 쉬기 편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녹색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가로숲 조성사업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옥상 및 벽면녹화사업 △녹색주차장사업 △담장을 없애는 수벽화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등 도심지 녹화사업을 통해 총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공원조성사업과 놀이터 조성사업 등 테마공원 조성 및 환경개선사업, 복합 산림경관숲 조성사업, 열매숲 조성사업, 마을 전통 숲 복원사업, 명품 숲길 조성사업,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까지 포함하면 공공부문에서는 모두 600만 그루가 심어진다.

시는 또 숲·공원 조성과 더불어 아중호수와 덕진연못, 기지제 등 6대 호수를 각각의 특성에 맞게 명품화하고, 기타 저수지 주변도 수목식재 등 녹지 확대로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서는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70만 그루) △도심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10만 그루) △옥상·벽면 녹화운동(40만 그루) △기관·기업·단체 참여 숲 조성(150만 그루) △택지개발 및 건축 인·허가 조경관련 협의(130만 그루) △학교 꿈나무 숲 조성(10만 그루) 등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는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칭)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무국을 설치·운영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및 관련 TF팀도 가동할 예정이다.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지·조경·나무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시민 ‘가드너’로 양성한다.

김승수 시장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단순한 도심녹화운동 차원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시를 물려줄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라며 “단 한 평의 땅이라도 있다면 나무를 최우선적으로 심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고, 행정 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해 미세먼지와 열섬을 이겨내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주 2018-07-03 19:45:05
아파트나 무분별하게 짓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