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2019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기획소통과 기억기념, 발전성찰, 미래희망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김정인(춘천교대 교수), 윤경로(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김호기(연세대 교수) 위원이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한완상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의 필요성으로 △대한민국의 법통과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정립 △애국선열에 대한 기억·감사 △경제발전과 민주화 성과에 대한 성찰 △미래 100년의 착실한 준비 등을 들며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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