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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심민 임실군수 "군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개발·추진 총력"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심민 임실군수 "군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개발·추진 총력"
  • 박정우
  • 승인 2018.07.11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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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오수·관촌 지역에 활력…치즈테마파크 사계절 관광지로
농가소득 확대 예산 지속 투입…노인 교통·최저생활 보장 노력
주민들과의 자연스런 만남으로 상호 소통과 이해 기회 만들 것
▲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옥정호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4년간 민선 6기의 군정수행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잠재우고 입성한 그는 선거 이튿날 새벽부터 군청사에 출근, 평소대로 업무에 복귀했다.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고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겠다는 심 군수의 일념은 오로지 ‘군민의 행복’이다. 민선 7기를 맞아 그가 계획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교육문화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을 들어봤다.

- 군민의 높은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소감을 말해 달라.

“태풍으로 군민의 안위가 걱정돼 취임식도 포기했다. 운암면 입석지역 붕괴위험 급경사지에 송하진 지사가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긴급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업무를 시작했다. 이 모두가 이번 선거에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준 군민의 열망에 부응키 위한 보답이고 사명감이라 생각한다. 향후 4년은 임실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연구와 개발, 추진에 총력을 쏟겠다.”

-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들로부터 각종 악성루머에 시달렸는데 후유증은 없는지.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대하고 보니 허탈감이 앞섰다. 없던 이야기들을 유포하고 소설로 엮어내는 행위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공격보다는 반박성명에 그치고 모든 것은 유권자들의 판단에 맡기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결과가 좋은 탓에 모든 것을 군민 화합으로 돌리고 후유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

- 임실군의 최대 핵심사업은 옥정호 개발로 알고 있다. 특별한 향후 계획은.

“옥정호는 민선 6기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현재 각종 관광개발 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 7기는 옥정호를 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의 전진기지로 삼겠다. 섬진강에코뮤지엄과 태극물돌이 습지조성, 산악레포츠 단지 등 총 15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군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겠다. 또 수변관광도로 타당성 용역비 2억원을 계기로 삼아 52년의 애환이 담긴 남측 순환도로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 민선 7기에 맞춰 치즈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은 무엇인가.

“치즈산업에 따른 핵심 주체는 임실치즈테마파크로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7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치즈마을 등 관내 목장형 유가공공장에서도 치즈체험 등에 따른 체험과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즈테마파크에 1만㎡의 부지를 조성, 향후 84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도서관과 모험놀이터, 키즈카페 및 어린이동물원 등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겠다. 이럴 경우 기존 장미공원이 완료되는 내년쯤에는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테마파크로 발전될 전망이다.”

- 과거 상권이 활발했던 오수와 관촌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다. 활성화 대책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오수 등 남부 3개 면과 관촌의 북부 4개 면 주민들의 볼멘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지적됐다. 민선 7기에는 금암리 일대 33만㎡ 규모에 300억원을 투입, 오수농공단지를 반드시 추진하겠다. 우선 1차로 16만5000㎡의 부지에 식료품 및 반려동물 특화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1석3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 관촌면에는 16만5000㎡ 부지에 식품산업단지를 조성, 다각적인 식품과 관련된 기업을 유치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조사를 실시한 후 적적한 부지를 선정해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 농업과 복지분야에 대한 계획은.

“먼저 희망농업 실현을 통해 부자농촌 건설에 총력을 쏟겠다. 임실군의 전체 70%를 차지하는 소득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과 농산물 가공식품 확대로 안정적인 농업환경과 생산 기반시설 구축에 주력하겠다. 복지정책으로는 군민의 30%를 웃도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교통불편 해소와 최저생활 보장에 힘쓰겠다. 내년부터는 70세 이상 고령층과 다문화가족, 3급 이상 장애인들에 임실사랑상품권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의 경로당에는 급식도우미를 강화하고 각종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겠다.”

- 선거 후유증 해소를 위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거는 개개인의 생각과 희망, 판단을 통해 지역발전에 따른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생각하는 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개개인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존중해야 한다. 모두가 잘해 보자는 의도에서 비롯된 만큼 감정에 치우친 외면과 반목은 군정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본다. 과거는 모두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시점이다. 우선 다양한 행사와 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의 자연스런 만남으로 상호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군민의 날과 치즈축제 등에는 주민을 위한 잔치인 만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며 대화하는 장으로 유도하겠다. 특히 마을별로 실시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발전을 조성하겠다.”

●민선 7기 임실군정 주요 공약

- 혁신성장 이끌 '스마트팜 산업특화단지' 조성

민선 7기 심민 임실군수는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를 최종 목표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군민의 주요 소득원인 농·축산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시대 도래에 맞춰 혁신성장을 이끌 ‘스마트팜 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능성식품 시장확대에 대응키 위해 신소득 특화작목을 발굴하고 산채집단 재배단지 조성과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가소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육성우 목장과 낙농가 축분처리장 건립, 예탁송아지 이차보전 등도 구상하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을 기반삼아 임실치즈종합관광지를 확대하고 성수산을 군립공원으로 추진, 국내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옥정호는 제 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과 함께 옥정호 주변을 대한민국 3대 습지로 조성한다. 오수 의견관광지에는 반려동물산업을 육성하고 강진 등지에는 무형문화를 테마로 삼아 대한민국 무형문화 1번지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개발 분야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중심지 기능이 강화된다. 오수 제2농공단지와 관촌 식품농공단지를 조성해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맞춤복지 분야에서는 노약자와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춰 실버주택 제공 등 각종 자원사업을 펼치고 의료혜택을 위해 단층촬영장비 도입과 군립산후조리원 등의 건립이 추진된다.

교육문화 분야는 임실봉황인재학당을 기반으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애향장학금 확대 지원과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도 제공된다. 어린이에는 공공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보육시설에는 공공청정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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