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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플랫폼 '전주점빵' 동물원에 문 열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전주' 호흡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플랫폼 '전주점빵' 동물원에 문 열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전주' 호흡
  • 백세종
  • 승인 2018.07.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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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자활기업 등 입점
생산품 홍보·판매공간 운영
12일 ‘전주시 사회적 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개점식이 전주동물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시장, 사회적 경제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2일 ‘전주시 사회적 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개점식이 전주동물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시장, 사회적 경제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민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키우는 오프라인 플랫폼 ‘전주점빵’이 전주동물원에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2일 전주동물원 내 휴게소 공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개점식을 가졌다. ‘전주점빵’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전주점빵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사업단이 입점해 식당과 카페, 물품 판매점을 운영한다.

입점한 상점들은 ‘오래된 소나무 협동조합’의 카페와 ‘전주지역자활사업단 담다’의 상품판매점, 음식점인 ‘(사)자연음식문화원 식당’ 등 3개 기업들이며 이들은 공모를 거쳐 전주점빵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사회적경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소개 책자,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들이 비치된 전시공간,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을 위한 회의실, 수유실, 화장실도 마련됐다.

시는 향후 ‘전주점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의를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곳이 전주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연대의 발판이자,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 단위 행정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www.jscocail.co.kr)을 운영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점빵은 전주동물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키워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동과 공감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과 공동체를 키워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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