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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의 야심만만 골프] (322) 다운스윙의 리드는 - 손목보다 팔을 먼저 사용해야 미스샷 줄여
[신창섭의 야심만만 골프] (322) 다운스윙의 리드는 - 손목보다 팔을 먼저 사용해야 미스샷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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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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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운스윙의 방식에 따라 거리와 방향에서 매우 큰 차이가 난다.

다운스윙 때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골퍼는 방향이 불안정하다. 하체 이동이 너무 빠르거나 상체가 열린 상태로 회전하면 슬라이스가 많이 나게 되고, 손목 로테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한 샷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지금보다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정확한 샷을 원한다면 다운스윙의 핵심을 알아야 한다.

첫 번째는 손목이다. <사진 1>에서와 같이 손목을 사용해 강하게 내려친다고 생각하면 여기서부터 미스샷이 시작된다.

반드시 기억할 점은 손이 먼저가 아니라 팔이 먼저다. 백스윙 톱에서 손이 오른쪽 귀 뒤에 머물렀다가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동시에 타깃 방향을 향해 팔을 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때 하체는 스윙을 주도하지 않고 상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간다는 느낌만 들면 된다.

팔을 이용해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오른쪽 어깨는 타깃 방향으로 내던지듯 스윙한다. 그러면 내리찍는 듯한 실수를 피할 수 있다. 단숨에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아웃의 스윙궤도를 따라 움직이게 되면서 스윙 스피드가 높아져 더 먼 비거리와 강력한 구질의 샷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는 하체의 이동이다. <사진 2>와 같이 왼쪽 무릎을 타깃 방향으로 살짝 밀어주면 거리와 방향을 향상하는 작용을 한다.

또 이 동작은 과도한 상체의 움직임을 자제시키고 오른쪽 어깨와 오른팔을 자연스럽게 하향 타격으로 만들어 슬라이스 같은 미스샷에서 탈출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역시 팔의 움직임이다. 몸 안쪽의 궤도를 따라 스윙되어야 한다.

손이 몸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다운스윙되면 스피드를 떨어뜨리고, 임팩트 구간에서 클럽이 열린 상태로 공을 맞히거나 혹은 몸이 왼쪽으로 빠져 있는 상태로 임팩트해 ‘컷 샷’과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 심각한 슬라이스 또는 오른쪽으로 밀려 날아가는 푸시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수다.

다운스윙에서는 두 가지만 기억하면 큰 실수는 줄어들게 된다. 손이 먼저가 아니라 팔, 그리고 왼쪽 무릎을 타깃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굿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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