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2-12 20:20 (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거버넌스' 모색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거버넌스' 모색
  • 강인석
  • 승인 2018.07.18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서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전국 첫 개최
정부부처·자치단체·연구소·시민단체 등 참석
▲ 제1차 도시재생 광역협치 포럼이 열린 1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에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관련 정부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관련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타운홀 미팅을 전국 최초로 전주에서 열었다.

전주시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은 18일 전주시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과 송경용 도시재생 협치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각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전북권)’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광역협치포럼이 열린 것은 지난 3월 도시재생 협치포럼이 출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등 5개 중앙부처와 전주시를 비롯한 44개 기초자치단체, 5개 공기업, 4개 연구기관, 8개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 4개 NGO 등이 참여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요구되는 협치 정책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부 행사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 세미나’에서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구도심 재생을 통한 도시발전 전략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인 종합경기장 중심 덕진권역 뮤지엄 밸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기능전환을 위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전주의 첫인상을 바꾸는 첫마중길 조성사업 등 그간 전주시가 추진해온 도시재생 관련 사업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에서는 또 김영배 도시재생 협치포럼 공동대표(전 서울 성북구청장)와 신혜란 서울대 교수,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도시재생 뉴딜과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역할’, ‘도시재생 협치는 가능한가?’, ‘현장중심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의 진행으로 전국 광역·기초단체의 도시재생 지원센터장과 도시재생 유관기관, 학회 관계자 등이 함께 도시재생 협치를 위한 중앙·지자체·민간의 역할과 거버넌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협치를 위한 소통체계 구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도시재생 협치 타운홀 미팅’을 2부 행사로 진행했다.

김승수 시장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에서 개최된 이번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이 진정한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도시재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송경용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성공적인 포럼 개최에 힘을 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