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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빙상경기장서 무더위 날리세요"
"전주 빙상경기장서 무더위 날리세요"
  • 강인석
  • 승인 2018.07.18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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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냉풍굴' 내달 31일까지 개방…27일 피겨공연도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빙상경기장.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빙상경기장 관람석이 여름 저녁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주시 중화산동 전주빙상경기장 지상층 관람석을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개방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전주빙상경기장은 특히 무더운 여름철과 하계 방학기간에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는 여름철 명소로 꼽혀왔다.

공단은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훨씬 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얼음 트랙을 갖춘 빙상경기장을 ‘화산 냉풍굴’로 이름짓고 여름밤 무더위 쉼터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특히 화산 냉풍굴 운영기간중인 오는 27일에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북빙상경기연맹 소속 피겨(싱글) 선수들의 멋진 피겨 스케이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께서 시원한 빙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멋진 공연도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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