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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 맞은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소통·참여로 세련된 기업경영 리더십 만들 터"
취임 3년 맞은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소통·참여로 세련된 기업경영 리더십 만들 터"
  • 김윤정
  • 승인 2018.07.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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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기업 내실화
청년 창업활동에 기여

“지난 3년 간 도내 경제유관기관과의 소통창구를 넓히고,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만큼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했습니다. 전북지역 여성경제인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해 온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영자 전북지회장이 취임 3년과 함께 창립 19주년을 맞았다.

박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전북 여성기업의 내실화와 청년여성의 창업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해 초부터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기업 육성에 집중했다. 또한 그들이 제대로 된 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 기술지원, 판로지원 등을 실시했다.

‘여성창업강좌’와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활성화한 것도 박 회장의 업적으로 꼽힌다.

여성창업 관련 지원사업은 창업을 하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을 도왔다. 저소득층 창업희망 여성에겐 ‘여성가장 창업자금’도 지원했다.

그는 창립19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지역 여성경제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회장은 “CEO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지역경제발전도 없을 것”이라며 “협회 활동 중 ‘교육’을 강화시킨 것도 시대에 맞는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박영자 지회장은 남성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건설업계에 박 회장의 도전은 기존 건설업계의 선입견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박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인연을 맺은 후 우리지역 여성CEO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자신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성기업인들이 성장하면 전북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소신에서다.

그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SNS는 소통과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며 “전북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역량을 한데로 모아 ‘소통과 참여’ 지식경영을 통해 더욱 세련된 기업경영 리더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 출신인 박영자 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주)성웅종합건설을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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