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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재생에너지 풍력 기술개발' 산업부 공모 선정
전북도, '신재생에너지 풍력 기술개발' 산업부 공모 선정
  • 강정원
  • 승인 2018.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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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상 풍력터빈 해상 실증 기술개발 등 3건
국비 총 328억 투입…도·군산시·대학·기업 참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선도 기대

전북도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풍력산업 추진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신규지원 사업으로 3건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신뢰성 평가 기술개발 △대형 해상 풍력터빈 해상 실증 기술개발 △해상풍력 발전단지 적합후보지 발굴 기술개발 등이다.

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신뢰성 평가 기술개발은 7㎿이상 블레이드(풍력날개) 시험설비를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내 풍력시험센터에 설치하고, 시험기술 개발과 블레이드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표준시험절차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5월까지 총사업비 66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12억원, 기타 6억원)이 투입되며, 부안풍력시험센터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군산에 소재한 (주)휴먼컴퍼지트가 참여한다.

도는 풍력 브레이드를 탄소산업과 풍력산업의 융복합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자동차 항공 조선 등 관련 산업 기술지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2년 5월까지 272억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4억원, 기타 1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해상 풍력터빈 해상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5㎿ 이상의 해상풍력 터빈 실증단지(20㎿ 규모)를 군산 해역에 조성하기 위한 사전 연구용역이다. 실증단지 기본설계, 인프라와 제약요건 조사, 최적배치 방안 조사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군산대가 주관하며, 전북도·군산시·전북테크노파크·한국서부발전 등이 참여한다.

군산 실증단지가 개발되면 향후 해상풍력 터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개발한 터빈을 상용화하기에 앞서 실증시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외 해상풍력 터빈 기업들이 국내 진입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대형 해상풍력 실증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군산을 대형 해상풍력 터빈 연구개발의 허브로 조성해 풍력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적합후보지 발굴 기술개발 사업은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풍황조사·평가, 환경영향평가, 전파영향평가 등 연구개발을 통한 적합후보지 발굴 사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0년 5월까지 총사업비 46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8억원, 기타 8억원)이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풍력산업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며 연 매출 100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산업”이라며 “미세먼지 등이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의 유일한 대안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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