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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 추진
남원시,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 추진
  • 신기철
  • 승인 2018.07.31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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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0억 투입, 내년 시설 준공 예정
국내 식물자원 활용, 외화 절약 효과 기대
남원시가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단계인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을 내년까지 구축해 화장품산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다.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3416㎡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659㎡규모로 건립되며 화장품 원료의 추출과 농축, 정제·발효·건조·포장시스템을 갖춘다.

올해 하반기 설계용역을 마치고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한다.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화장품원료협회(EFfCI)의 화장품원료 GMP 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올해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과 도비 5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시비 5억원도 추경 예산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은 국내 자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원료 주권’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외래식물을 원료로 수입하는 국내 화장품 원료업계가 이를 국내 식물자원으로 대체하도록 해 외화 절약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화장품원료생산시설 건립에 맞춰 기업 유치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2011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화장품제조업체에게 분양하고 있으며 화장품 완제품 생산시설과 화장품 소재원료의 발굴과 연구개발, 화장품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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