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5 00:07 (화)
남원시, 100년 먹거리 '사매 산업단지' 조성 가속
남원시, 100년 먹거리 '사매 산업단지' 조성 가속
  • 신기철
  • 승인 2018.08.02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공정률 35%…올 추경 확보·조기완공 목표
관광의존도 탈피, 금속 등 45개 기업 유치 박차

관광산업에 의존된 남원의 경제구조를 깨고 제조업을 유치해 남원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남원 사매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2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북 동부권 최초로 총 978억 원(국비 338, 시비 640)을 들여 사매면 월평리 산37-3번지 일원에 23만평 규모로 사매 산단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곳 사매산단에는 금속, 음료, 식료품, 전자, 전기장비, 자동차부품 등 45개 기업이 유치될 전망으로 남원 미래경제 100년을 대비할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207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는 172억 원)을 투자해 조기완공을 목표로 산단 초석을 다지고 있다.

남원 사매산단은 지난 2015년 5월 전북도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 관련 행정절차및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토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90%이상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35%를 보이고 있다. 시는 공업용수도 건설사업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도 병행해 오는 202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사매산단 조성은 관광산업의 의존도를 탈피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전북 동부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원의 숙원사업이었다. 사매산단 조성이 완료된 후 45개 기업이 입주해 본격 가동되면 연간 1조 원의 매출과 35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또 산단 내 기업체 가동으로 인한 지방세 수입은 연간 2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시 관계자는“남원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완공 후 단지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고용창출, 인구 유입,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 산업단지 완공과 함께 공장용지 100% 분양을 목표로 산단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