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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쏠쏠한 혜택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쏠쏠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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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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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1년이 지났다. 지방과 서울의 집값은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부동산 시장을 얼음장처럼 차갑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주거를 안정시킬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 출시되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 핫한 상품이 되었다. 저소득, 무주택 청년들에게 어려운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기존 청약통장을 보완한 상품이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은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이다. 내년부터는 만 34세 이하도 가능하다. 병역증명서에 의한 병역 이행기간이 증명되는 경우 현재 연령에서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을 빼고 계산한 연령이 만 29세 이하인 사람도 포함된다. 연소득 3000만원이하의 근로자, 사업자, 기타소득자 모두 가입 가능하고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여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 시 가입이 가능하며 청약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10년간 최대 우대금리 1.5%를 적용받아 원금 5천만원까지 연 3.3% 금리와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 된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연 최대 1.8%금리 이자소득세 14% 부과에 비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근로소득자는 연간 240만원 범위에서 40%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매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 시 이자는 일반주택청약저축은 217만원이지만,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399만원이나 된다. 똑같은 돈을 넣어도 180만원 더 이익을 볼 수 있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조건이 충족된다면 전환이 가능하다. 이 경우 납입기간과 납입금액은 인정되지만 전환원금은 우대금리에서 제외 된다. 그래도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은행은 농협, 하나, 우리, 신한 등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 중 단 한곳에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각서(연령, 무주택인 세대주), 주민등록등본, 병적증명서(병역기간 표기), ISA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연소득),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무주택기간)이며 2021년 12월말까지이다.

재형기능이 강화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기에 우대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 목돈마련과 절세혜택이 쏠쏠하다. 미리미리 관심가지고 준비해서 내집 만들고 부자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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