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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방문하는 이낙연 총리, 이번에는 무슨 말 할까?
군산 방문하는 이낙연 총리, 이번에는 무슨 말 할까?
  • 김세희
  • 승인 2018.08.09 21: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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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름 휴가차 방문 도내 민심 촉각
지역 현안 때마다 찾았지만 ‘지원 말 뿐’
‘빈손’아닌 실효성있는 경제회생책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여름 휴가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총리는 군산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휴가 일정을 잡았지만, 전북에서는 지역경제 현황을 잘 알고 있는 이 총리의 방문이어서 실효성 있는 경제회생책을 내놓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결정이 나는 등 지역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군산을 방문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해결책은 내놓지 못했다.

정부가 지난 4월 군산을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새만금에 전기상용차 자율주행 전진기지, 농·건설기계 실증단지, 수상태양광 실증단지, 연료전지 평가센터 구축 등을 지원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추진 여부도 불투명하고, 사업화까지 오랜 시일이 걸린다.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한 1063억 원도 지역경제 회생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미흡하다.

군산 경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고 있다. 도내 제조업체 취업자수는 지난해(2017년 6월 기준)대비 7000여명이 감소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48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4명(24%) 늘어났다.

부동산 시장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전국 땅값 상승률은 평균 2.05%로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지만 군산시는 유일하게 -0.58%로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이후 5000여명이 일자리를 찾아 떠났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과 연관서비스 산업 등도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아파트 원룸 공실률은 70%에 육박했으며 원룸매매가도 5억 5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55%가량 떨어졌다. 소비마저 위축면서 요식업의 휴·폐업신고가 지난 2015년 대비 43%가량 급감했다.

기업들의 도산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기업은 155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가운데 군산의 한국지엠 협력업체 가동률은 10%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

군산상의 관계자는 “정부가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뒤 여러대책을 내놓지만 용접, IT교육 등 실효성 없는 교육 일변도 정책이거나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없는 중장기사업이 대부분이다”며, “이 총리가 군산의 경제실태가 얼마나 처참한 지 제대로 보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 회장은 “통계로 보이는 수치보다 실제 지역 경제실태는 너무 참혹하다”며“ ‘빈손 방문’에 그칠게 아니라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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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ㄴ 2018-08-12 00:31:52
전라남도 믿지마라

군산시민 2018-08-10 09:20:45
뭔소리는 그냥 노력하고있다하고 쏠랑 도망가겠지 거짓말쟁이들 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