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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수거함에 갇힌 반려견 구출
의료 수거함에 갇힌 반려견 구출
  • 남승현
  • 승인 2018.08.10 18: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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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현동 아파트 단지서 폭염속 허덕이다 구조
경찰, 반려견 유기 여부 등 수사

기록적인 폭염속에 강아지가 의류 수거함에서 갇힌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익산시 유기견 보호소’ 임종현 소장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께 익산시 주현동 한 아파트 주차장 의류 수거함에서 몰티즈 1마리가 발견됐다.

임 소장은 “의류 수거함 속에서 숨 막히는 더위에 지친 몰티즈가 숨을 허덕이며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 소장에 따르면 당시 산책하던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몰티즈를 구출했다. 이날 익산의 낮 최고기온은 34.8도에 달했다.

8살로 추정되는 몸무게 1.5㎏ 암컷 몰티즈는 현재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폐에 물이 차고 골반이 골절되는 등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개가 의류 수거함에 갇힌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며, 개 몸에서 반려동물 등록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개 주인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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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 2018-08-11 22:53:19
꼭 잡아서 처벌 바랍니다. 동물보호법 강화 개정 꼭 필요하며, 물건처럼 사고 버리고 던지는 짓거리 못하게 강아지공장 애견샵부터 금지합시다!!!

이채원 2018-08-16 17:11:30
정말 큰일날 뻔 했군요. 작은 생명도 정말 소중한데 말이에요. 조금이라도 늦기 전에 구출되어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강아지들이 금방 나아 건강해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