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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시장에 청년몰 생긴다
진안고원시장에 청년몰 생긴다
  • 국승호
  • 승인 2018.08.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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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군, 내년 10월께 문 열 계획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이하 고원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 신규 상권 조성에 대한 청년층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에 응해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원시장에는 청년몰이 들어서게 된다. 군에 따르면 고원시장 청년몰은 올해 하반기 착공돼 늦어도 내년 10월 문을 연다. 청년몰 조성에는 국비 및 군비 등 총 18억원이 소요된다.

청년몰은 식사, 문화, 체험이 결합된 신규 공간으로 조성되며 세계음식 푸드코드, 사랑체험관,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젊은층 가운데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사는 부부가 타 지역보다 도드라지게 많은 지역 현실을 고려해 청년몰의 콘셉트를 ‘다문화 열전(列廛)’으로 구상하고 있다.

청년몰에는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세계음식 푸드코트관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만드는 우리 음식은 물론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이 조리하는 각 나라별 전통음식이 선보인다.

향후 군은 무·진·장 동부권을 통합한 청년몰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청년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청년몰이 조성되면 군은 이 일대에 청년센터를 건립하고,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청년 관련 시설을 집중화할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 “청년몰이 들어서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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