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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고추시장 오늘 개장…600g당 평균 1만8000원
진안고원 고추시장 오늘 개장…600g당 평균 1만8000원
  • 국승호
  • 승인 2018.08.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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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지난 14일 올해 들어 첫 개장했다. 고추시장이 열린 곳은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주차장. 고추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두 달 반가량 진안장날에 맞춰 정기적으로 열린다. 개장 시각은 아침 7시. 진안장은 월중 끝수가 4 또는 9인 날짜(4, 9, 14, 19, 24, 29일)에 서는 정기 시장이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열린 첫 고추시장에는 사상 유례없는 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고추를 생산한 농민과 구매하려는 소비자 등 500명가량이 이곳을 찾았으며 10톤가량이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거래된 건고추의 평균 가격은 600g당 1만8000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가량 상승했다.

진안 고추시장에서 거래되는 고추는 색깔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외양이 훌륭하고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에서 재배돼 다른 지역고추에 비해 유달리 향이 강한 것도 장점이다.

진안고추시장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실시하며 이곳에서 고추를 구매하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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