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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개월' 전주 팔복예술공장 3만명 발길
'개관 5개월' 전주 팔복예술공장 3만명 발길
  • 백세종
  • 승인 2018.08.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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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획특별전 마련
내년 6월 2단지도 문 열어
팔복예술공장 전경.
팔복예술공장 전경.

폐공장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팔복예술공장이 개관 5개월도 안돼 방문객 3만 명을 달성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공식 개관한 팔복예술공장은 개관이후 미국문화주간 특별 사진전과 전주지역 건축학과 대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 등 크고 작은 예술 전시회가 이어지고, 전주시·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주관 ‘제1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전북권)’과 전국 50여 개 프리마켓 셀러가 참여한 보부상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지난 14일까지 4개월 여 동안 총 3만1481명이 다녀갔다.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올 하반기 기획특별전과 입주작가 기획전, 이동형 갤러리 ‘꽃심’ 참여 작가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방문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내년 6월이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센터인 팔복예술공장 2단지 ‘전주 꿈꾸는 예술터’도 개관해 문화예술교육 허브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2단지 사업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실내 예술교육공간(475㎡)과 실외 예술놀이터(475㎡), 예술융합공간(350㎡), 어린이놀이책방(112.5㎡) 등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 3월 공식 개관한 팔복예술공장은 시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20년간 문을 닫았던 폐 카세트공장은 전시공간과 예술인 창작공간, 카페, 아트샵 등의 공간이 마련돼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앞으로 팔복동 금학천의 생태하천 복원, 팔복 철길의 ‘예술기찻길’ 조성 등을 통해 팔복예술공장 주변을 대한민국 문화성정 거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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