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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상용차산업’ 속도 내나…선도사업 예산 반영
전북 ‘미래 상용차산업’ 속도 내나…선도사업 예산 반영
  • 강정원
  • 승인 2018.08.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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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가예산 심사단계서‘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144억원 반영
현재 진행 중인 과기부 기술성평가 통과도 긍정적 전망
송 지사, 21일 국회서 쟁점사업 예산 반영 요청 예정

전북도의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이하 미래 상용차산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상용차산업의 선도사업인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이하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의 예산이 기획재정부의 국가예산 심사단계에서 반영됐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심의가 남아있지만 국회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재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사에서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의 예산 144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49억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이 반영된 정부예산안은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 예산심의는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 예비심사, 11월 9일~29일 예결특위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새만금지역 내에 상용차·특장부품의 친환경화, 자율 고안전화·고기능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와 시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미래 상용차산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부품기업의 미래형자동차로의 업종 전환과 핵심기술 개발지원을 위한 평가인증, 실증 기반구축(장비) 등 선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을 통해 평가인증과 실증기반이 마련되면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을 위한 패스트 실증트랙 플랫폼 구축을 통한 조기 사업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기술개발과 인프라 활용 개발부품의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이와 함께 선도사업인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의 예산이 기재부 심사에서 반영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성평가 단계에 있는 미래 상용차산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사업은 미래 상용차산업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국회 예산심의 단계도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미래 상용차산업, 새만금 SOC사업 등 쟁점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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