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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야(夜)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불 끄자”
“전주야(夜)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불 끄자”
  • 남승현
  • 승인 2018.08.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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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에너지의 날인 22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보세요.”

전주시는 에너지의 날을 맞는 22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청 강당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제15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 전북환경운동연합, 에너지시민연대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태풍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 북극곰 얼음조각 퍼포먼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 다짐 서약, 자전거 발전기 체험, 향초 만들기 등 에너지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주 시내 곳곳에서 ‘5분 소등’ 행사도 열린다.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행사에서 전주시는 전주 평화주공 1·4단지와 효자 휴먼시아 1단지 등 녹색아파트 3개 단지에 일제히 불을 끌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보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전주시네마타운에서는 일회용품 플라스틱으로 야기된 환경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알바트로스’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운동 동참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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