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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업계 최초 100% 클라우드 IT 서비스 전환
이스타항공, 항공업계 최초 100% 클라우드 IT 서비스 전환
  • 김윤정
  • 승인 2018.08.21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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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2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예약과 발권, 특가 이벤트를 비롯한 서비스를 기존 KT인터넷데이터센터 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스타항공은 4년 만에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 할 경우 IT 자원을 구매하거나 소유할 필요 없이 웹 기반의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사용함으로써 인프라 구축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특가 프로모션과 같은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해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는 기존에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인프라 구축 기간이 최소 1주일 이내로도 가능해진다. 순간 트래픽이 평소보다 20배 이상 급증하는 상황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100% 클라우드 서버 이전을 위해 2016년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호 의무사항인 ISMS인증과 ISO27001인증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빠른 성장과 함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안정적인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 라며 “이번 100%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으로 추후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31일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100%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300여개 이상의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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