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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진드기매개 감염병 기피제 전세대 보급
장수군, 진드기매개 감염병 기피제 전세대 보급
  • 이재진
  • 승인 2018.08.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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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세대에 기피제를 보급한다.

최근 도내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감염병 긴급대응(재난기금 활용) 4300만원을 확보해 기피제와 기피제자동분사기를 구입, 주민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와 와룡·방화동 휴양림 입구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설치했다. 기피제는 8월말까지 배부 할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관내 7개 읍·면 1만1160 전 세대에 진드기 기피제가 보급이 되는 만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전신 근육통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최근 많은 환자가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살인진드기)은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해 발생하는 것으로 6일~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이상의 고열, 소화기증상, 혈소판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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