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9 20:56 (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모든 것 바칠 것”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모든 것 바칠 것”
  • 박영민
  • 승인 2018.08.2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락연설서 당과 문재인 정부 공동운명체 강조
수락연설하는 이해찬 신임 대표. 연합뉴스
수락연설하는 이해찬 신임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문재인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우리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동운명체”라며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당·정·청 협의를 더 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야 협치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다. 야당과도 진솔한 자세로 꾸준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민주정부 20년 연속 집권을 위한 당 현대화 작업도 시작할 것”이라며 “민주연구원을 진정한 씽크탱크로 키우고 연수원을 설립해 당의 노선과 가치, 정체성을 이해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겠다”고 20년 집권플랜을 거듭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당은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이자 전국적 국민정당이 됐다”면서 “우리 당이 새롭게 책임지게 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기초, 광역 정부와 지방의회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출신의 이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2차례 옥고를 치렀다.

1987년 13대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가 낙선한 후 재야 입당파들과 평화민주당에 입당, 이듬해 13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 출마해 민주정의당 김종인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관악을 지역에서만 17대 총선까지 내리 5선을 했다.

1998년 김대중정부 초대 교육부장관으로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했고, 노무현정부 두 번째 총리로 국정 전반을 총괄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을 받고 연고도 없는 세종시에 출마,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따돌리고 당내 최다선인 6선 의원이 됐다.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탈당, 무소속으로 당선돼 복당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