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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뒷돈 정황' 전북도의원 수사
'해외연수 뒷돈 정황' 전북도의원 수사
  • 천경석
  • 승인 2018.08.2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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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행업자 금품 수수"

해외연수 과정에서 여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북도의회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현직 도의원 A씨가 해외연수와 관련해 여행업자로부터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해외연수는 지난 2016년 A의원이 도의회 한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을 당시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국가를 다녀온 해외연수다.

경찰은 A의원이 이 과정에서 다른 참가자 몫으로 배정된 경비 수백만 원을 챙겼으며, 해당 경비는 연수를 주관한 여행업체에서 지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비 지급 여부와 대가성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의원에 대해 수사 중인 상황은 맞지만, 수사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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