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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군산 자동차 특구 지정하라”
민주평화당 “군산 자동차 특구 지정하라”
  • 박영민
  • 승인 2018.08.2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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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통해 미래차산업 최적 입지, 경제회생 위해 지정 필요
삼성 새만금 투자 포기 당시 약속 이행 위해 군산 투자·대통령도 관심 촉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 회생을 위해 군산을 자동차 특구로 지정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28일 “군산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군산지역에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며 “(정부는) 멈춰선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미래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군산지역 자동차 특구 지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창원지엠, 부평지엠은 살리면서 왜 군산지엠만 죽였는지’ 군산시민들의 절절한 외침을 들어야 한다”며 “평화당은 전북지역 전략산업에 미래자동차산업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논의키로 한 규제프리존특별법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삼성은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울 것이라 밝혔다”며 “한국지엠 군산공장 부지를 이용해 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울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군산에 투자하는 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일반지역보다 토지매입비는 50%, 설비투자비는 34%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며 “삼성으로서는 과거의 약속을 지킬 뿐 아니라,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과 청와대도 삼성의 전북투자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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