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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야, 별 소풍가자”
“반딧불이야, 별 소풍가자”
  • 국승호
  • 승인 2018.08.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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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반디별 소풍’ 접수 한창
무주읍 대차리 서면 소이나루 공원서 진행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 프로그램. 지난해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시범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이 ‘반디별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보다 진일보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승격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에어매트에 누워 천문 전문가의 도움과 안내를 받으며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이다.

‘반디별 소풍’은 다음 달 1일, 2일, 7일, 8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반가량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서면 소이나루 공원에서 1일 1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5000원(1인 기준)의 체험비를 내면 참가 가능하다. 하루 최대 체험 가능 인원은 120명이며, 체험 희망일 전날 6시까지 인터넷(www.firefly.or.kr)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은 셔틀버스 4대를 준비해 둔 상태다.

군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견우별(Altair·독수리자리)’과 ‘직녀별(Vega·거문고자리)’, 그리고 ‘데네브(Deneb·백조자리 꼬리)’를 각각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자리로 명명하며 지정 서명식을 가지고, 이를 ‘반디별’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한 바 있다.

축제 관계자는 “무주반디별 지정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하늘로 올라 간 세 사람(5월이 운문산 반딧불이, 6월의 애반딧불이, 8월의 늦반딧블이)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었다”며 “세 별자리는 모두 1등성이어서 가로등 불빛이 켜지는 도심 한가운데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일상에 돌아가서도 밤하늘을 보며 무주반딧불축제의 추억을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축제장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이 그것. 무주읍 무주종합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최대 40가족(160명 내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4인 기준 18만 원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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