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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산림조합 제179회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이사 해임건 상정 안돼 미뤄져
장수군산림조합 제179회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이사 해임건 상정 안돼 미뤄져
  • 이재진
  • 승인 2018.08.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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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궐선거·정관개정
비공개 회의 진행 '눈총'

장수군산림조합(이하 조합)이 제179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29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종열 수석이사 대행체제로 운영되는 조합은 이날 감사보궐선거와 정관개정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33명 중 3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 보궐선거에 2명의 후보가 나서 빈윤홍(53) 후보가 대의원 득표수 21표를 얻어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23일까지이다.

빈윤홍 감사는 “어려운 조합의 여건을 잘 알고 있다”며 “조합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감사의 권한을 살려 상시현장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호 안건으로 산림조합정관(예) 일부 개정안을 상정하고 원안 의결했다.

이번 총회 안건의 감사보궐선거와 정관개정 외에 지난 3년 연속적자의 책임을 물어 22명의 대의원 서명으로 이사 해임의 건을 상정하려 했으나 이사해임 건은 상정되지 못하고 다음 임시회로 미뤄졌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 공문이 대의원들에게 발송된 후에 서류가 접수돼 안건으로 상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취재기자의 참관 요청에 조합관계자는 “비공개로 회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참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조합원과 군민의 알권리에 반하는 폐쇄적인 장수군산림조합의 운영행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조합은 내년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이사진 내 갈등과 반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 22명은 이사진 전원 해임의 건이란 강수를 들고 나와 갈등의 화산이 잠재되어 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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