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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학과 졸업 조대호 씨, ‘중국정부 장학생’에 선발
원광대 사학과 졸업 조대호 씨, ‘중국정부 장학생’에 선발
  • 엄철호
  • 승인 2018.08.29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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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학과 졸업생 조대호 씨(26·2017년 졸업)가 2018년 중국정부 장학생 석사과정에 선발됐다.

조 씨는 이번 선발에 따라 9월부터 3년 동안 중국 인민대학 역사과 중국 근현대사 중국 공산당사 전공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며, 중국 정부로부터 학비와 숙식 및 종합의료보험 등 매월 3000위안의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중국 교육부 직속 교육기관인 인민대학은 중국 정부의 세계 일류대학 및 일류학과 만들기를 위한 야심찬 교육 개혁 선두주자로 달리는 명문대학으로서 특히 신문방송, 재정금융, 중공당사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중국 최고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조 씨는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중국에서 보낸 유학경험을 살려 앞으로 한중관계의 가교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중국공산당 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재학시절 조 씨를 지도한 유지원 교수(역사문화학부)는 “지난해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조기 졸업한 조대호 학생은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46점으로 우수한 학업능력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재학 중 중국과 관련된 대내·외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봉사를 통해 지역과 사회를 위해 힘써온 조 씨는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 중국에서 귀국해 지난 7월 이식수술을 하는 등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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